집에서 엄마표 진행하는데 아이의 말하기가 제일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해줄까 싶어서 화상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조이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화상영어를 두곳에서 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가격도 부담스러운데다가 필리핀선생님의 특유의 발음이 계셔서 수업 들으면서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조이영어를 알게되었고 가격이나 수업컨텐츠 그리고 학습관리매니저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느 덧 1년이 넘은 듯합니다. 

솔직히 스카이프로 수업을 진행하시다보니 가끔 필리핀의 기후변화나 인터넷 특성상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어느 정도 융통성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자주는 아니니 많이 신경 쓰이진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필리핀쪽의 문제로 그날 수업이 진행이 안 되었을 경우 무료수업을 한번 더 넣어주신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영어는 언어라서 꾸준히 아이에게 즐겁게 노출 시켜주면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저희 아이가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외국인을 두려워하고 말하는 것을 웅얼웅얼 거리지 않고 즐거워 한다면 언젠간 영어로 자기표현을 잘 하는 아이가 되어 있을거라 믿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좋으신 필리핀 선생님을 만나 영어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도 얻게 된 거 같습니다.